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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증 수술 후 통증 재 유발
망했다, 나아졌던 통증이 갑자기 엄청난 통증이 느껴진다 정확하게 지난 주 어버이날 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 점점 수술 부위가 뻐근하더니(마사지함) 점점 통증이 눈처럼 쌓여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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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을 작성하던 날에
밤을 새고
택시를 타고 병원을 가니 원장님이 휴무이셨다....
진료라도 못보는지 문의하니... 수술 하신거여서 수술 했던 원장님에게 진료 보는게 맞다 하셔서
동의하고.. 나왓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집가는 길에 통증으로 다시 24시간을 버틸 생각 하니...
토레타 2개와 희망을 품고 진통제를 구매했다.
운좋게 진통제 성분에 수술후 염증에도 도움되는 효능이있는걸 발견했다
그렇게 한알 먹으니 진짜 제일 잔인했던 머리가 망치로 맞는 통증이 사라졌는데
시간을 재보니 2시간 밖게 지속되지 못했다
그래서 하루 권장용량을 보니 최대 4알이 였다..
나름 12시간 이라도 방어선을 만들어야 생각했고
약먹고 2시간 그리고 그이후 1시간은 버티자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낮 시간을 버텼고
24시가 되는 시간 부터 다시 잠을 못 잘 두려움에 눈앞이 캄캄했다.
마지막 약을 먹고 바로 자려고 누웟고 2시간채 못되서 통증에 다시 잠이 깼다.. ㅠㅠ
그래도 하루 지났으니 4알 클타임이 돌았지 아니한가?
그렇게 하여 다시 의자에 앉아서 비장의 한알을 먹었고
그렇게 갑자기 눈을 떳고 내가 잠시 잔건가? 싶었는데
잠시 잤던거다 초 단위로 생기던 두통이 이제는 시간단위로 오는 것 같았다
이제는 마음을 놓고, 최소 잠은 잘 수 있게 됬다
그렇게 하여 다음날 눈을 떳고
화장실가서 입안에 뭔가 고인것 같아서 뱉었더니
고름이 촤악 나왔다 으엑..
아마 어제 새벽에 좀 호전된게 진통제에 포함되었는데
정말 집가는길에 하루용 약으로 살까 말까? 했는데 신의 한수였던 거다
그렇게 다시 아침이 되어서 병원을 다시 갓고 원장님한태 진료받으니
수술후 한달은 통증 있을거라 말씀 하신게
이런거까지 염두 하신 것 같았다
아직 수술부위도 다 회복안되었고, 염증 생겼다고
침샘 압박해주신 후 고름을 제거 해주시고, 마사지 자주 하라고 말씀 해주셨다
그렇게 지옥과 천국을 오가게되었으며
현재 상태는 이렇다
1. 4kg 체중 감소
2. 삼키는것 가능
3. 침샘에 염증이 나서 그런지 미각이 안좋아져서 고기를 먹어봤는데도 그닥 맛있지 않다
물만두에 간장을 찍어도 안짜고...
참고로 침샘에 염증나면 침샘염 또는 타액선염 이라 하는데
통증은 구글에서도 이렇게 소개한다
진짜 격렬한 통증이다.... 사람이 방방뛸만큼 아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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