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증 진단 및 수술전 체크

기존에 경희대에서 혀밑에 타석을 제거 후에 

 

CT에서 추가로 더 깊은 부분에도 타석이 발견되었다고 했다

 

수술 하게되면 조형제로 검사해야하고

부위가 턱쪽이라서 목쪽 5센치의 절제를 해야한다했다....

 

충격을 먹고 집에와서 잠깐 시간을 갖고 알아보았다.

늘 해오던 구글링으로 알아본 결과

"침샘 내시경"이 라는 다른 수술법을 알게되었고

 

이게 아직 흔치않아서 보험처리가 안되고 비싸다 들었다

또 가능한 대학병원도 연세 세브란스 병원정도는 되야 있었다

 

또 상황이 의사 파업이니...  당일 입원 당일 수술 당일 퇴원 되는 전문 이비인후과를 찾게 되었고

 

예약을 하고 오늘 진단 받으러 갔다

역시나 침샘쪽에 타석이 발견되었고, 

 

추가로 전에(경희대 대학병원) 혀밑에 타석 제거하고 입안에 냄새가 많이 나는데 그에 대한 증상을 

문의하니 그건 씹혔다... 아마 그건 그거대로 진료를 다시 신청 해야 할 것같다

 

어쩃거나 의사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시길

 

기존 수술은 목에 절제하고 수술해야 하지만

침샘 내시경 장비를 사용하면 구강 내 접근하여 제거할 수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침샘 내시경 술을 권유 하셨다.

 

 

나 역시, 이 침샘 내시경을 하고싶어서 여길 찾았고, 그렇게 하자고 하셔서 내심 다행이였다.

(기존 경희대에서 관 삽입후 하루 지나서 사라져서 그게 아직도 입에 남았는지 ? 모르겠다 분명 ct상에는 없다,

하지만 시술부위에 고름이거나 찐한 침이거나 그런게 가끔식 맺힌다,

처음에는 고름만큼 찐했다가 지금은 고름정도는 아닌것같다 이건또 언제 진료보지...)

 

이어서 수술 전 검사 사항 네가지를 검사 했는데

심부선? 심장에대한 검사와

혈액 검사

가슴 X선 검사?

폐활량 검사

 

피뽑는데 혈관 못찾아서 손에서 혈액뽑았는데...

3번찔러서 겨우 뽑았다......... 손에다 뽑으니 드릅게 아팟다 

이래서 세상에서 주사가 제일 싫다 

 

진료비를 포함해서 총 비용은 14만원 정도 나왓다.

 

수술 날짜는 이틀뒤 날짜로 빠르게 잡혔다 

 

내일 검사 결과로 가능한지 안한지 알게되는데 , 가능 하다면 내일이 최후의 만찬이다 ㅠ...

 

금요일 00시 부터는 금식이라 했다..

 

퇴직금을 받자마자 수술비로 나가는게 멘탈 나가지만

 

이 어이없는 돌맹이 먼저 조져야겠다 

 

 

 

 

 

후우..........